[OSEN=박미경 인턴기자] 톱가수들이 멘토 스쿨을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 에서는 가수 김건모, 김현철, 린, 윤하, 나르샤가 출연해 작곡가 윤일상과 이승환의 멘토 스쿨을 응원했다.
이날 나르샤는 윤일상의 멘티들이 타고 있던 멘토스쿨 버스에 깜짝 등장. 개강 기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그는 긴장한 멘티들을 위해 윤일상의 독특한 웃음소리를 성대모사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또한 "윤일상이 평소 애교가 많다"며 "방송은 가식이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어 윤일상은 멘티들을 이끌고 김건모의 콘서트를 방문했다. 김건모는 5명 멘티들의 노래 실력을 일일이 평가했고, “음악은 웃어야 된다”며 자신의 음악관을 밝혔다.
또한 김현철, 린, 윤하는 이승환의 멘토스쿨 중간평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이날 이들은 일본에서 실시한 중간평가를 위해 직접 일본을 방문. 멘티 4명의 노래를 날카롭게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일상과 이승환은 멘티들과의 첫 만남에 긴장하고, 설레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lucky@osen.co.kr
'위탄2'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