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더블에이, 아이돌 신비주의 전략 '깼다'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03 09: 27

[OSEN=박미경 인턴기자] 그룹 더블에이가 일상 사진 공개를 통해 옆집 오빠, 동생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더블에이는 최근 온라인 상으로 멤버들의 꾸미지 않은 순수하고 장난끼 어린 모습을 담은 다양한 셀카를 공개했고, 팬들에게 친구만큼 가까운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더블에이 멤버들이 민낯에 트레이닝 복 차림의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침대에 누워 멤버들끼리 꼭 끌어안은 모습은 마치 장난기 넘치는 형제들을 연상케 한다.

또한 멤버 우상, 아우라, 주원이 사우나에서 가운만 입고 촬영한 섹시한(?) 사진을 비롯해, 우상은 분장 중 머리를 고정시키기 위해 주황색 헤어핀을 꽂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런 일상 사진들은 갓 데뷔한 아이돌은 신비한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했다.
특히 더블에이는 우상이 안무 디렉터 시절 선생님을 맡았던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대기실에서 만나 기념샷을 촬영. 사진 속 멤버들 모두 활짝 미소 지으며 한 손으로 브이자를 그려 연예인답지 않은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더블에이는 데뷔 전부터 직접 앨범 프로듀싱이 가능한 신예그룹으로 화제가 됐으며, 현재 데뷔 곡 '미쳐서 그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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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이 공식 미투데이 & 우성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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