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임재범 팬이 준 간식 인증.."선배 팬도 내 팬클럽 가입"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03 09: 42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알리가 선배가수 임재범의 팬이 자신의 팬클럽에도 가입했다고 자랑하며, 선물받은 간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알리는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경산 휴게소에서 우연히 뵌 임재범 선배님 팬분께서 팬클럽 알리모모에도 가입하셨다며 반가운 마음에 주신 맛난 경주빵과 음료! 달다, 달아. 먹을 복 많아요 냠냠. 감사합니다! 팬클럽 사진란으로 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알리는 음악을 들으며 팬이 선물해준 경주빵을 먹고 있는 모습으로, 함께 선물 받은 각종 음료수를 사진에 담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우연히 만난 팬들 일수록 더 반갑다. 굉장히 즐거워했을 것이 상상된다”, “팬들을 위해 일일이 인증샷 남겨주고 착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리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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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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