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화제가 되는 공항 패션의 비밀(?)을 고백했다. 공항 패션을 모두 미리 준비하며 비행기 안에서는 바로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는다는 것.
소녀시대는 2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전 녹화에서 공항 패션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녀시대는 "요즘 공항패션이라고 해서 출국할 때랑 입국할 때의 모습들이 사진으로 찍히더라. 도저히 장시간 비행이라고 상상을 못할 정도로 너무나 갖춰 입고 다니던데...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가는 건가?"라는 MC 유희열의 질문을 받고 "비행기 안에서 츄리닝으로 바로 갈아입는다. 화장실 같은데서 갈아입기도 하고 써니는 구석자리에서도 그냥 갈아입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데 우리들도 입국할 때는 그냥 초췌한 모습일 때도 많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고.
최고의 한류 걸그룹 소녀시대가 발힌 공항 패션의 비밀은 2일 밤 12시 15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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