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이현, 농구 시투 신나.."이현 장풍 쏠 기세"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03 16: 20

[OSEN=박미경 인턴기자] 보컬 듀오 옴므(Homme)가 오랜만에 모여 농구 시투에 나섰다.
창민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현이형과 무대 파이팅. 난 농군 잘 못하는구나. 시투 현이형 배로 뭐 장풍이라도 쏘겠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옴므는 3일 오후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울산 모비스의 경기에서 시투와 축하무대를 위해 초청됐다. 

사진 속 창민과 이현은 각각 등번호 2번, 8번이 적힌 서울 파란색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마냥 기분 좋게 웃고 있는 창민과 달리 이현은 멍한 표정으로 영화 속 영웅들처럼 가슴에 위치한 8번이라는 글자 위에 손을 올려 레이저를 쏘는 듯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농구 경기에도 초대되고, 옴므의 인기 실감", "창민이 정말 행복한 표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옴므는 아이돌그룹 2AM 멤버 창민과 혼성그룹 에이트 멤버 이현으로 이뤄진 프로젝트 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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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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