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잘생기고 못생긴거 무슨 의미야" 발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2.03 18: 34

[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의 열애에 대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모두 하늘 아래 벌레. 조금 잘생긴 사람 조금 못생긴 사람 조금 잘난 사람 조금 못난 사람 무슨의미가 있을까"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그가 이상순과의 열애를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몇몇 매체에서 '도대체 이효리를 사로잡은 이상순의 매력은?' 등의 보도를 한 것에 대한 심경이 아니냐는 추측이 네티즌 사이에 올라오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힘내라. 사람들은 원래 다 그런다", "정말 이효리 씨는 생각이 참 좋은 사람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재능기부 캠페인을 통해 만나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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