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 민낯으로 격정적인 랩+댄스..멤버들 '경악'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03 18: 17

[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보미가 코믹한 댄스와 랩으로 폭풍 예능감을 자랑했다.
보미는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이하 가족의 탄생)’에서 유기견 퀵이와 달이를 위해 영양간식을 만들며 열정적인 랩과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보미는 트레이닝 복 차림에 머리를 위로 묶고 편안한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 강아지들을 위해 손수 영양간식을 만들겠다며 숙소 주방으로 향했다.

이어 보미는 간식을 만들던 중 강아지들에게 에이핑크의 사랑을 담은 즉석 랩을 선사했다.
특히 보미는 “쿵짝 쿵짝, 퀵이 달이 퀵이 달이”라고 랩을 하며 이해할 수 없는 격정적인 댄스를 추가해 보통 걸그룹 으로서 보여주기 힘든 파격적인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보미에게 “이건 좀 아닌 것 같아”라며 공연 중단을 요청했지만, 보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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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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