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메이크업만으로 180도 변신..'성형 뺨치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2.03 19: 03

[OSEN=김경주 인턴기자] '스타킹'에서 오직 화장으로만 기적적인 변신을 선보인 화장 성형의 달인이 등장,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에서는 화장 성형의 달인 '가양동 러블리걸' 권미정 씨와 '이천 구하라' 이연경 씨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붐 VS 특' 코너에 등장한 두 사람은 아름다운 모습의 사진과는 180도 다른 부스스한 모습으로 출연해 연예인 판정단을 경악케 했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연예인 판정단은 "장난하냐", "잘 못 나온 것이 아니냐"는 등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잠깐의 메이크업 시간 후, 두 사람은 완벽한 변신으로 연예인 판정단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이천 구하라' 이연경 씨는 트레이닝 복에 숨겨져 있던 늘씬한 몸매까지 뽐내며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에 섰다.
또 권미정 씨는 뒤에 나와있는 자신의 호장 전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연경 씨의 남자친구는 "민낯을 봤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다"며 "찜질방 갔을 때 민낯을 처음 봤는데 누군지 못찾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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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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