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 'K팝스타', 관전포인트 3가지는?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04 07: 33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스타)'가 오늘(4일) 첫 방송 된다. 'K팝스타'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리얼 서바이벌 오디션의 진면목을 담아 내며 시청자를 만나게 된 것. 
이미 YG-JYP-SM의 만남으로 이목을 끈 'K팝스타'는 양현석-박진영-보아로 이루어진 초특급 심사위원 군단으로 숱한 화제가 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011년 하반기와 2012년 주말 예능극장을 후끈하게 달굴 것으로 예상되는 'K팝스타'를 더 흥미진진하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본다.

#. YG-JYP-SM의 만남. 초특급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 출격!
'K팝스타'는 국내 TOP3 기획사 YG-JYP-SM의 만남을 실현해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스타를 보는 가장 현실적인 눈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 최강 기획사의 수장 양현석, 박진영과 최고의 현역 K팝 스타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YG-JYP-SM의 거장들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하는 만큼 소속 가수들의 깜짝 출현도 기대가 되는 대목. 오디션 시작 전에는 이특, 택연, 산다라박이 ARS 목소리 안내에 나선 적 있고, 'K팝스타' 쇼케이스에는 슈퍼주니어가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방송 시작을 며칠 남기고는 탑, 윤아, 선예가 'K팝스타'에 보낸 응원 메시지가 공개돼 또 한 번 이슈를 낳기도 했다.
#. 충격적인 심사 결과, 남다른 심사 기준
 
'K팝스타'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는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남다른 합격 기준이다. 해외까지 접수할 '진짜 스타'를 탄생시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출발한 'K팝스타'는 심사에 '실력'만이 아닌 '스타성'까지 반영했기 때문. 
'K팝스타' 예선에서는 다른 오디션에서 10위권 안에도 충분히 들 만한 실력자들이 대거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했다고 전해져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제작진까지 당황하게 했다는 예상을 빛나가는 양현석-박진영-보아의 충격적인 심사결과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이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 다듬어지지 않은 최고의 원석들 대거 출몰!
또한 'K팝스타'는 기존 오디션 스타를 뛰어넘는 천재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박진영과 양현석의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 '키보드 소녀' 김나윤과 '댄싱 소녀' 박정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이들 외에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최고의 원석들이 대거 출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타 오디션 수상자와 계약 생각도 않았다던 박진영이 이번에는 "계약을 하고 싶은 참가자가 벌써 다섯 손가락을 넘었다"며 'K팝스타' 참가자들의 실력과 스타성을 인증했고, 양현석도 "참가자들의 엄청난 가능성에 점점 사랑에 빠지고 있다"거 전했다, 보아는 "참가자들의 빛나는 재능을 봤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 2부'로 편성된 'K팝스타'는 4일 오후 6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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