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경언, 알고 보니 엄지원 제부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04 17: 08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 외야수 김경언이 배우 엄지원의 제부(여동생의 남편)로 밝혀졌다.
엄지원은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화 김경언 선수 오늘 저의 제부가 되었답니다. 앞으로 경기 지켜보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엄지원은 김경언과 여동생 엄수원 씨의 팔짱을 끼고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경언이 엄지원의 제부인지 몰랐다. 왜 지금껏 비밀로 했지?", "엄수원도 언니 닮아서 예쁘네", "모두 모두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언-엄수영 부부는 3일 오후 4시 대전시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노보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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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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