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태왕',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수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2.04 08: 22

[OSEN=김경주 인턴기자] KBS 1TV 드라마 '광개토태왕'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며 흔들림없는 모습을 보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광개토태왕'은 17.8%(전국 기준)을 기록,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18.3%를 기록한 것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전국 시청률 16.8%를 기록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를 또 다시 제치면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모를 조작한 사람이 고운(김승수)이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담덕(이태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담덕은 거란의 배후에서 음모를 조작한 이가 고운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충격을 받지만, 고운을 믿는 마음에 쉽사리 음모 사실을 믿지 못하고 고운은 여전히 담덕에게 반기를 들며 그에 반하는 행동을 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는 전국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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