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속바지 논란, 하의실종 끝은 어디..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04 20: 10

[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하의실종 패션 종결자로 등극했다.
에이핑크는 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7명의 멤버 전원이 하의를 전혀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날 에이핑크는 두 번째 미니앨범 ‘스노우 핑크(Snow Pink)’의 타이틀곡 ‘마이마이(MYMY)’를 부르며 치어리더를 연상케하는 깜찍하고 발랄한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에이핑크 멤버들은 무대 의상으로 짧은 미니스커트 기장 정도 되는 농구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다. 속바지를 입긴 했지만 이는 몹시 짧았고, 멤버 전원은 마치 긴 상의만 입은 것처럼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하의실종 때문에 조금 놀랐지만 귀여움이 커버했다”, “정말 바지를 안 입은 줄 알고 깜짝 놀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이날 ‘인기가요’에서 ‘테이크7’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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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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