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던-오싹’ 주말 극장가 강타..나란히 ‘흥행 1·2위’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05 07: 32

‘트와일라잇’ 시리즈 네 번째 작품 ‘브레이킹 던 part1’과 손예진의 복귀작 ‘오싹한 연애’가 주말 극장가를 강타하며 흥행 양강 체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주말 기간 ‘브레이킹 던 part1’은 총 37만8006명을 동원, 개봉 직후부터 현재까지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누적관객수 77만5522명으로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위는 손예진의 스크린 복귀작 ‘오싹한 연애’가 차지했다. 지난 1일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오싹한 연애’는 주말 동안 모두 34만117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48만7861명으로 흥행 2위에 올랐다.

3위는 지난 달 24일 개봉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엄태웅, 주원 주연의 액션 수사극 ‘특수본’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16만270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83만8983명이다.
4위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아더 크리스마스’가, 5위는 10월 개봉해 11월 신작들을 모두 격추시켰던 김윤석 유아인의 ‘완득이’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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