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실려', 3.5% 시청률로 초라한 퇴장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2.05 08: 44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가 한자리수 시청률로 초라한 퇴장을 맞았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바람에 실려' 마지막 방송이 3.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2일 6%의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바람에 실려'는 임재범이라는 화제의 인물을 중심에 둔 뮤직 로드버라이어티를 표방했으나, 신선한 포맷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쟁쟁한 상대에게 밀려 초라한 성적을 유지해왔다.

최고 시청률 6.6%, 최저시청률 3.1% 사이를 유지하며 동시간대 꼴등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오는 11일부터는 김건모, 김용만, 정형돈, 김신영, 조PD 등이 출연하는 뮤직 버라이어티 '룰루랄라'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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