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10일 김미경씨와 백년가약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2.05 09: 00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25)가 오는 10일 오후 1시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더샵센트럴스타 헤리움웨딩홀(2층)에서 2살 연상 김미경 씨와 화촉을 밝힌다.
김 씨는 김바위 SK 와이번스 전력분석원의 장녀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김 씨는 현재 은행원으로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전준우는 "기분 좋다. 혼자가 아니라 새로운 세계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기에 보다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운동해서 내년 시즌 더욱 좋은 성적 내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전준우-김미경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온천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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