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동부, 오리온스에 승리 예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2.05 10: 41

[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모비스-KT(1경기)전, 동부-오리온스(2경기)전 등 국내 프로농구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동부-오리온스(2경기)전에서 동부의 승리를 전망했다. 동부는 80점대(43.59%), 오리온스는 69점 이하 득점(52.32%)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돼, 동부의 승리가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동부는 3일 주전들이 모두 두자리수를 득점하며 상위권 라이벌 KCC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며 "오리온스는 4일 삼성전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활약한 김동욱을 앞세워 연패를 끊고 꼴찌탈출에 성공했다. 양 팀이 순위상으로 차이가 나지만, 최근 팀 분위기를 고려한 베팅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1경기 모비스-KT전에서는 모비스와 KT 모두 70점대 예상이 각각 57.38%, 48.01%로 가장 높게 집계돼,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모비스는 최근 합류한 용병 테렌스 레더(30점)를 앞세워 삼성을 이기고 2연승을 이어갔고, KT 역시 3일 찰스 로드(33점)의 활약으로 LG를 눌렀다.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게임은 대상경기의 최종 득점대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이다. 더블은 1~2번 경기 4팀, 트리플은 1~3번 경기 6팀의 최종 득점대를 맞혀야 한다.
한편 이번 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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