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지난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사전 녹화에 참석한 이미숙은 자신의 작품들을 되돌아보며 배우로서 화려했던 시간을 회상했다.
이미숙은 "연기 생활에 비해 여자로서의 인생은 '빵점'이었다"며 20년 만에 마감한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제 와 생각해보니 나에게 결혼은 도피처였던 것 같다"며 결혼을 선택했던 이유에 대해서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이미숙이 밝히는 결혼, 이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힐링캠프'는 오늘(5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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