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국카스텐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 '기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2.05 14: 32

가수 알리가 록밴드 국카스텐 콘서트 지원사격에 나선다.
알리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리는 국카스텐 단독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콘서트의 열기를 배가시킬 예정.
알리는 이번 공연을 시작부터 관람할 예정이며 무대에 깜짝 등장할 계획이다. 공연 관계자는 “최근 폭발적인 가창력을 통해 여성보컬리스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알리(ALi)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록 밴드의 만남이라는 측면에서 상호간의 적극적인 구애로 전격 이루어졌다” 고 밝히며 “올 하반기, 각 장르별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두 뮤지션들이 펼칠 환상적인 무대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 고 덧붙였다. 

알리와 국카스텐은 지난 달 24일 열린 MBC '대학가요제'에서 듀엣 무대를 펼쳐 색다른 무대를 꾸민 바 있다.
한편 알리는 오는 2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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