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화이트 부상에 일시 교체 선수 위긴스 영입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2.05 17: 42

안양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단장 이수영)이 외국인 선수 로드니 화이트의 부상으로 부상 일시 교체 선수 알렌 위긴스(26)를 영입했다. 화이트는 지난달 30일 부산 KT와 경기 이후 허리 통증을 호소, 5일 오전 KBL 주치의로부터 2주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일시 교체 선수인 알렌 위긴스는 203cm, 102kg의 체격을 갖춘 포워드로 2007년 USF(University of San Francisco)를 졸업 후 이탈리아 2부, 우크라이나 리그를 거쳐 2011년 중국 여름리그에서 평균 28득점(1위), 14.5리바운드(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알렌 위긴스는 오는 7일 KCC와 안양 홈경기부터 출전하며, 이후 18일까지 총 6경기 동안 인삼공사의 유니폼을 입게 될 예정이다.

sports_narcoti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