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드라마 '빠담빠담'을 통해 독특한 4차원 천사로 완벽 변신하며 촬영 현장 속 장난기 가득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을 통해 4차원 천사 '이국수'로 변신한 김범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장난감 날개를 달고 천사로 변신한 비하인드 사진인 것.
특히, 김범은 실제 촬영에서 쓰이는 진짜 날개가 아닌 장난감 날개를 근처 파티 용품점에서 직접 구입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촬영 현장을 돌아다니며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또한, 지난 5일 방송된 1화를 통해 김범은 처음 도전해보는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며 호평을 얻었다.
극중 국수는 늘 품에 넣고 다니는 수첩에 흰 별과 검은 별로 점수를 매겨 양강칠(정우성)을 천국행으로 안내하고 보호하는 수호천사 역으로, 강칠이 자신의 존재를 믿지 않자 진지한 표정과 눈빛으로 자신이 "나 천사야, 형!"이라고 밝히며, 강칠에게 희망을 주려 하지만 절망 속에 있는 ‘강칠’은 그런 국수를 무시하며 그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소년과 남자 사이으 묘한 매력 속 탄탄한 근유질과 강렬한 장발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독특한 캐릭터에 김범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된다는 반응.
한편,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첫화 시청률 1.601%(AGB닐슨)를 기록,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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