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가 영화 촬영장에서 투혼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김정태는 자신의 트위터에 "몹쓸 촬영부작용 이게 뭐니"라는 글과 사진 두장을 게재했다. 그는 "겨울 추울 때는 부상도 많지요. 추운데 고생하는 배우분들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사진 속 김정태는 목 디스크 치료를 위한 기구에 의지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다친 것인지 아니면 촬영 중 소품인지 궁금해하며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김정태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태가 '여인의 향기' 영화 촬영 중 허리가 삐끗했고 이와 함께 목도 부상이 가 전체적으로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그래도 좀 나아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정태는 현재 대전과 제천을 오가며 박희순, 박시연이 출연하는 영화 '여인의 향기'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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