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마스터로 보고 레이저 게이밍기기로 WCG를 즐기자. 세계 최대 게임축제인 WCG에 삼성전자와 레이저가 함께 한다.
WCG 조직위는 6일 WCG 2011 그랜드파이널에 삼성전자와 레이저가 공식모니터와 공식 게이밍기기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먼저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모니터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WCG 2011 그랜드 파이널의 경기 및 대회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공식 모니터로 선정된 제품은 싱크마스터 S23A950D와 S27A550H 이며, WCG 2011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하는 전세계 60여 개국의 선수들은 해당 모니터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WCG 2011 공식 모니터로 선정된 삼성 싱크마스터 S27A550은 메가 DCR(Dynamic Contrast Ratio)을 지원하여 생생한 컬러와 살아있는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화질을 선사한다. 따라서 빠른 게임 화면의 움직임에도 매끄럽게 잔상 없는 깨끗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왕 더불어 WCG2011 싱크마스터 3D 라이브 매치 부스를 통해 '니드 포 스피드' 더 런을 3D로 체험하는 현장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9일과 10일에는 송병구와 스타매치와 사인회가 예정 돼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게이밍 기기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는 레이저도 WCG2011 그랜드파이널 공식 파트너사가 됐다. 레이저는 이번 그랜드파이널에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그리고 마우스 패드를 제공하고, 모든 공식 토너먼트는 레이저의 제품으로 진행하게 된다.
공식 마우스로는 레이저 데스에더가 사용되며, 공식 키보드로는 레이저 라이코사, 공식 헤드셋으로는 레이저 올카가 사용되며, 공식 마우스 패드로는 레이저 골리아투스가 사용되어 WCG 2011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하는 600여명의 선수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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