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오작교' 연장 결정으로 '해품달' 전격하차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2.06 11: 03

주원이 MBC 새 수목극 '해를 품은 달'에서 전격 하차한다.
주원은 지난달 이훤의 이복 형 양명군에 캐스팅돼 김수현, 한가인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현재 출연 중인 KBS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이 연장을 결정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해품달'에서 하차하게 됐다.
6일 주원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오작교 형제들'이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최근 연장을 결정했다. 연장 분량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만, 이에 따라 '해를 품은 달'과 촬영일정이 겹쳐서 아쉽지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1월 방송되는 '해를 품은 달'은 주요 배역을 캐스팅하고 현재 아역분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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