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엄마 위해 ‘투명한’ 물티슈 만들었어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12.06 11: 00

-(주)쇼핀, 아이수 베이지 출시
 엄마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가벼운 물티슈가 나왔다. 물티슈 개발업체 주식회사 쇼핀(www.isoo-baby.co.kr)은 지난 11월 아이수 베이지(beige)를 출시하며 '가격 경쟁력과 품질' 두 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
주식회사 쇼핀 관계자는 “아이수 베이지는 엄마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기존 아이수 핑크 물티슈보다 20%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했다”며 “최근 물티슈 논란으로 엄마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제조공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아이수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베이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아이수 베이지는 주식회사 쇼핀이 지난 7월 이로운 물로 만든 '아이수 핑크' '아이수 블루'를 처음 선보인 후 두 번째로 내놓은 제품이다.
업체에서는 이 제품이 해바라기씨 오일에서 추출한 천연피부 보호막 성분이 들어 있어 용변 후 건조하고 손상될 수 있는 아기들의 엉덩이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보호한다고 강조한다. 아이수에 함유된 발효 편백나무 추출물은 피톤치트를 다량 포함하고 있어 향균작용은 물론 아이의 피부 진정과 자극완화에 좋다는 설명이다.
 
쇼핀 아이수 물티슈는 아이수 핑크(1만 5,900원 80매X10팩), 아이수 블루(1만 3,200원 30매X15팩)와 함께 신제품 아이수 베이지(1만 2,900원 80매X10팩)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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