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이상우의 유창한 영어실력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에서는 재민(이상우 분)이 자신이 소속된 보험사의 외국임원들을 향해 보장성 보험상품을 영어로 설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상우는 지난 11월 8일 8회 방송 당시 외국인과 영어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번에도 다시 유창한 영어대사를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상우는 카투사 출신으로 김수현 작가가 직접 그에게 영어를 잘하는지 물어보면서 대사를 쓸 정도였고, 덕분에 그는 드라마 속에서 보험과 관련된 긴 대사를 무난히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천일의 약속' 16회는 오늘(6일) 오후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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