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특집 '1박'측 "이선균·이서진·이근호 확정..장수원 불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12.06 14: 53

'1박2일'이 지인들과의 훈훈한 여행으로 한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종영을 앞둔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이 사실상 종영 전 마지막 특집이 될 지인들과의 여행을 준비 중이다.
5일 '1박2일' 제작진 한 관계자는 OSEN에 "멤버들의 절친한 지인들을 섭외 중이다. 현재 배우 이선균(엄태웅), 이서진(이승기)와 축구선수 이근호(이수근) 등 세 사람의 섭외가 완료됐다. 은지원과 김종민 씨 지인 섭외는 진행 중이다.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은지원의 지인으로 그룹 젝스키스 전 멤버 장수원이 출연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녹화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2012년 1월 8일 1탄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른바 절친 특집은 올해 큰 반향을 이끌어냈던 그간의 여배우 특집, 명품조연 특집에 버금가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조만간 섭외를 완료해 녹화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종영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여행이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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