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영국에서도 통했다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06 17: 46

[OSEN=박미경 인턴기자] 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의 프로젝트 그룹 트러블메이커가 영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트러블메이커의 소속사 측은 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유나이티드 큐브 런던 콘서트에 대한 영국 팬들의 반응이 대단했다”며 “트러블메이커에 대한 영국 현지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미리 트러블메이커 뮤직비디오와 국내 무대 영상을 접한 영국 팬들은 비스트가 무대에 오르자 트러블메이커의 공연도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말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가수들의 공연을 자주 볼 수 없는 영국 팬들은 콘서트 영상 하나하나를 담기 위해 공연장 내 조명이 무색할 정도로 쉼 없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영국 BBC방송국에서 콘서트 취재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고.
한편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는 영국에 이어 브라질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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