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브레이킹던' 꺾고 이틀 연속 '흥행 1위'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2.07 07: 24

손예진의 복귀작 ‘오싹한 연애’가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트와일라잇’ 시리즈 네 번째 작품 ‘브레이킹 던 part1’을 누르고 이틀 연속 흥행 1위로 올라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손예진의 스크린 복귀작 ‘오싹한 연애’는 총 6만927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62만550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 굳히기에 나섰다.
개봉 하자마자 단숨에 흥행 1위에 등극했던 할리우드 판타지 로맨스 ‘브레이킹 던 part1’은 ‘오싹한 연애’의 흥행 열풍에 밀려 2위로 내려 앉았다. 같은 기간 4만822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87만9089명이다.

3위는 지난 달 24일 개봉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엄태웅, 주원 주연의 액션 수사극 ‘특수본’이 차지했다. 지난 하루 동안 모두 2만1720명의 관객을 불러모았고, 누적관객수 88만4935명을 기록 중이다.
 
4위는 10월 개봉해 11월 신작들을 모두 격추시켰던 ‘완득이’가, 5위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아더 크리스마스’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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