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또 자체최고 시청률.. 11.8%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2.07 07: 35

KBS '브레인'이 지난 6일 방송으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방영된 KBS '브레인' 8회는 7일 AGB닐슨리서치 집계 결과 전국 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방송분의 10.9%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또 한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은 김상철(정진영) 교수과 강훈(신하균)의 대립이 점차 고조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상철은 혜성대 조교수 임용문제 때문에 자신을 찾아온 안동석(최일화) 교수에게 “강훈이 덕망 있는 의사는 아니다”고 평한 것. 조교수 임용을 코 앞에 두고 좌절하게 된 강훈은 크게 분노한 채 상철을 찾아가 독설을 퍼부었다.

혜성대에서 수술을 집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천하대의 미운오리 신세가 된 강훈은 혜성대 조교수 임용에 탈락하고 어머니 순임마저 위독한 상황을 맞이하며 ‘사면초가’ 신세가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천일의 약속'은 16.9%, MBC '빛과 그림자'는 1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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