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2회만에 시청률 하락..종편 한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2.07 07: 43

종편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이 2회만에 시청률 하락을 나타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2회분은 전국기준 1.5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첫 방송이 기록한 1.601%에 비해 0.086%P 하락한 수치다. 

'빠담빠담'은 종편 개국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또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 더해 뛰어난 영상미와 정우성, 한지민, 김범 등 톱스타들의 새로운 발견이 기대된 드라마.
아직 2회분 방송이라 하락과 상승세를 논하기는 어려운 시점이나 1%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종편 채널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종편 4개사 프로그램들 중 1% 를 넘긴프로그램은 '빠담빠담'과 1.451%를 기록한 JTBC 주말드라마 '인수대비' 재방송 단 두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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