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채널 A의 개그 프로그램 ‘개그 시대’가 1% 미만의 시청률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채널 A의 ‘개그시대’는 전국 0.7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출발을 알렸다.
‘개그시대’는 최양락과 남희석을 중심으로 신구 개그맨들이 뭉쳐 만든 개그 프로그램. 첫 방송된 ‘개그시대’에선 90년대를 대표하는 선배 개그맨들과 2000년대를 대표하는 후배 개그맨들이 서로 팀을 이뤄 콩트, 성대모사,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개그를 선보였다.

독특한 가발을 쓰고 나온 남희석, 관록을 자랑하는 최양락,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늘메, 심현섭 등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첫 방송부터 시청률 1%를 넘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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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