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첫 방송 될 SBS 새 드라마 '신사의 품격' 출연이 확정된 배우는 현재까지 김수로뿐인 것으로 밝혀졌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7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까지 '신사의 품격'에 캐스팅된 배우는 김수로뿐"이라며 "많은 배우들과 얘기가 오가는 중일 뿐 출연이 확정된 배우는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출연진에 대해 아직 픽스가 된 부분은 없다"며 "장동건, 이나영과 접촉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외에도 두 세 사람과 접촉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30~40대 미중년의 사랑이야기를 에피소드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시크릿 가든', '시티홀', '온 에어', '프라하의 연인', '파리의 연인'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신우철 PD-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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