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신곡 '겨울밤'의 뮤직비디오를 공식 팬카페에 깜짝 공개, 동호 대교 위 쓸쓸함을 느끼는 여인으로 분했다.
장재인은 오는 8일 음원 공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를 공개, 서정적이면서도 절제된 슬픔을 전했다. 특히 대교를 거닐며 사랑했던 연인을 그리워하는 슬픈 감정을 보는 이에게 고스란히 전달해 눈길을 끈다.
신곡 '겨울 밤'은 프로듀서 김형석이 작업한 곡이며 뮤직비디오는 장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뮤직 비디오에서 장재인은 비련의 여주인공을 열연, 쓸쓸하게 거리를 걸으며 옛 연인과의 추억을 되새겼기는 연기를 선보였다. 노래를 부르며 슬픔에 잠긴 그의 눈빛이 애절하다.

또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 장재인의 미모도 시선을 끌었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은 "너무 쓸쓸하네요. 마음에 와닿습니다", "가사가 너무 멋있다. 장재인 미모도 일취월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