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재 가방 '파슬', 신사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1.12.07 17: 26

7일 미국 잡화점 '파슬'이 신사동 가로수 길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며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시작한다.
파슬의 신사동 프래그십 스토어는 친근하고 재치 있는 빈티지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여성 컬렉션뿐 아니라, 다양한 남성 레더 컬렉션, 시계, 주얼리 상품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에 국내에 입고되지 않았던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파슬의 대부분의 제품은 천연가죽 소재의 상품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을 선보인다.

디자인 역시 심플하고 깔끔하여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실용성과 다양성이 보여진다. 환경적인 요소까지 생각하는 파슬은 레더 소재 외의 제품에는 PVC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소재인 에코 페브릭을 사용한다.
또한 파슬의 디자인 영감은 빛 바랜 전축, 폴라로이드 카메라, 빈티지 라디오처럼 우리가 어린 시절 일상에서 늘 사용하던 친숙한 소품들에서 얻어 모던 빈티지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파슬의 모던 빈티지는 친숙하면서도 유니크하고,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되었으며, 단순하면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파슬은 1984년 미국의 시계 회사로 시작해 시계를 만들며 쌓아온 파슬 만의 철학과 기술을 담아 가방, 벨트, 지갑 등의 레더 컬렉션에서부터 의류까지 런칭했다.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성공적으로 런칭을 이뤄냈다.
insun@osen.co.kr
파슬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