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정재성,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선수상 후보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12.07 17: 53

한국 배드민턴의 대들보 이용대(23)와 정재성(29, 이상 삼성전기) 조가 올해의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선정됐다고 7일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밝혔다.
세계랭킹 2위인 이용대-정재성 조는 올 시즌 슈퍼시리즈 우승 4회(코리아오픈, 덴마크오픈, 중국오픈, 프랑스오픈), 세계선수권 3위 등의 성적을 올렸다.
이용재-정재성 조는 리총웨이(말레이시아), 린단(중국), 카이윤-후하이펑 조(중국),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 조(덴마크) 등과 경쟁한다. 수상자는 세계배드민턴연맹 페이스북 투표를 통해 12일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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