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윤진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히어로 톰 크루즈와 특별한 만남을 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내한해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던 톰 크루즈는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배우 김윤진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영화를 공개한 최초 프리미어 시사회 현장에 배우 김윤진이 참석, 주연배우들과 깜짝 조우한 것. 이들의 만남은 미국의 TV 시리즈 ‘로스트’에서 제작자와 배우로 친분을 쌓은 김윤진과 브라이언 버크의 인연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그의 초대에 흔쾌히 응한 김윤진은 톰 크루즈와 폴라 패튼, 브래드 버드 감독과 함께 특별한 자리를 가졌다. 김윤진은 “프리미엄 시사회에 초대해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고, 톰 크루즈는 “‘로스트’의 팬이다. 정말 재미있게 잘 봤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관람한 김윤진은 “‘미션 임파서블’ 1편부터 팬이었으며 개인적으로 그 동안의 속편 중 최고의 작품이다”며 작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미션 임파서블’의 네 번째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에 몰린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가 새로운 팀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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