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지영이 득남했다.
8일 오전 정지영의 소속사 측은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정지영이 지난 15일 오전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낳았다"며 "정지영은 어제(7일)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지영이 아이를 보고 정말 행복해 하더라.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8년 공채 아나운서로 SBS로 입사한 정지영은 예능프로그램 '맛 대 맛', 라디오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를 진행했고, 2004년에 프리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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