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모아, 충주사과를 활용한 ‘신메뉴 3종’ 출시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2.08 11: 24

-로컬푸드 활발한 소비 및 홍보활동 약속
생과일 전문점 ㈜캔모아(www.can-more.com)가 충주사과를 활용한 ‘착즙주스’와 ‘사과와일드싱’, ‘사과 과일 샐러드’ 등 총 3종 신메뉴를 개발했다. 
‘착즙주스’는 충주사과를 갈지 않고 껍질째 짜낸 것이 특징이며, ‘사과와일드싱’은 충주사과에 다양한 과일로 토핑을 추가해 우유와 생크림을 곁들인 웰빙음식이다. 또한 충주사과와 신선한 과일을 요거트에 버무린 ‘사과 과일 샐러드’는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다. 

캔모아 정암희 이사는 “신선하고 검증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이 식품의 안전성을 높여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메뉴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신선한 과일을 더욱 편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캔모아는 이번 개발을 통해 로컬푸드(Local Food)의 활발한 소비 및 홍보활동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생물자원산업화센터와 공동으로 충주의 대표적 특산물인 충주사과를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출시했으며, 우리 농가의 유통경쟁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충주사과’는 풍부한 일조량으로 빛깔과 당도, 향기가 좋고,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다. 또 2006년 12월 ‘충주사과’라는 이름으로 ‘지리적 표시제’를 등록 받았으며, 2005년 파워브랜드상, 2008년 ‘소비자가 뽑은 세계명품브랜드 웰빙식품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등 각종 인증을 받은 상품이다.
캔모아는 내년 3월 일본 나고야에 ‘1호점’을 오픈 예정이며, 내년 8월까지 일본 내 직영점 10개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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