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가수들에는 누가 있을까.
2011 첫 번째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은 남성 밴드 씨엔블루. 이들은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직감'으로 3월 마지막주 1위를 시작으로 3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다.
6월 가요계에 짐승돌의 바람을 일으킨 비스트는 '픽션'으로 컴백 1주일만에 1위를 기록하더니 3주 연속 1위를 유지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어 등장한 슈퍼주니어는 8월 곡 '미스터 심플'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2011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올 해의 앨범상을 수상하기도 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에프엑스는 데뷔 처음으로 지난 5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바 있으며 소녀시대는 지난 10월 넷 째주부터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