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비’ 백성현 앓이 예고 '女心 흔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08 15: 22

배우 백성현이 꽃미남 외모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JTBC 개국 주말드라마 ‘인수대비’(극본 정하연, 연출 이태곤)가 사극 팬들에게 또 한 번 앓이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앓이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은 다름 아닌 도원군 백성현이다. 최근 사극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의 유아인이 걸오앓이, ‘공주의 남자’의 박시후가 승유앓이 신드롬을 일으킨데 이어 ‘인수대비’의 백성현 또한 도원군앓이를 예고하고 있다.

이미 ‘인수대비’ 촬영현장에서도 비주얼을 담당하며 상대 여배우들은 물론 여성 스태프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인수대비’ 1, 2회가 방송되면서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모습을 보인 백성현에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아버지 수양대군(김영호)과 달리 아름다운 외모에 상대방을 누구보다 잘 배려할 줄 아는 도원군의 섬세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오는 10~11일 방송되는 3, 4회분에서는 본격적으로 조정에 들이닥치는 갈등의 바람 외에도 지난 회에서 혼례를 치른 도원군과 어린 인수(함은정)의 밀고 당기는 알콩달콩한 신혼 이야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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