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선보인다.
소녀시대는 최근 ‘비틀즈코드’ 사전 녹화에 참여해 ‘소녀시대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라는 소문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 날 사전녹화에서 MC 윤종신, 유세윤은 “정말 소녀시대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게 사실인가. 다이어트를 전혀 안하냐”고 물었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좋아하는 건 많이 먹고, 그렇지 않은 음식은 잘 먹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과 비슷하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윤아와 수영은 예외다.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거 같다. 특히 윤아는 살이 찌기는 커녕 붓지 조차 않는 거 같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멤버 중 밥을 가장 좋아하는 밥순이를 지목해 달라는 요청에 8명 모두 윤아를 지목하며 “수영과 윤아가 한식을 좋아하는데 특히 윤아는 밥을 정말 잘 먹는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촬영장에서는 태연이 막내 서현을 부러워했던 이야기를 비롯해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유리의 뛰어난 수영 실력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비틀즈 코드’는 8일 밤 12시 엠넷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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