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 운영1팀에서 트레이너로 근무 중인 홍성대(34) 대리가 10일 오후 1시, 논현동 강남 YMCA 제이드세븐에서 신부 배현정(29)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홍성대-배현정 커플은 지난 2009년 7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이날 결혼에 골인하게 됐으며, 11일부터 7박 8일간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초구 반포동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farinelli@osen.co.kr

두산 베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