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채널A(동아 미디어 그룹 종합편성 TV)의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가제/극본:윤성희,연출:이준형)’에 캐스팅됐다.
이광수는 드라마 '시티헌터'에 이어 '총각네 야채가게'에 전격 캐스팅 되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드라마에 이어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비롯해,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인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가제, 감독:김형준)'와 올해 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원더풀 라디오(감독:권칠인)', 올해 초 개봉한 영화 '평양성(감독:이준익)'으로 안방극장과 충무로의 러브콜을 받으며 예능과 영화, 드라마까지 삼박자를 두루 섭렵한 가장 바쁜 배우로 거듭나기도.

이광수는 이번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주인공 지창욱과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로 그동안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광수가 합류하게 된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의 일과 꿈을 그린다.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건강한 청년들의 땀과 노력을 응원하는 감동의 이야기로 일상의 평범함 속에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도전하고 성공하는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싱그러운 인생이 그려진다.
이에 이광수는 "'총각네 야채가게'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조금씩 한 계단씩 올라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만큼 보답하고 노력하겠다. 한 겨울에 훈훈한 꽃 총각들과 따뜻한 이야기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