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우승후보 2人 등장..심사위원 '만장일치 합격'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09 07: 53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스타)' BIG3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의 만장일치 합격을 받은 '우승 후보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K팝스타' 2회 녹화분에서 양현석, 박진영, 보아로부터 극찬을 받은 우승 후보 2명이 베일을 벗은 것. 두 명의 참가자는 바로 키보드를 치는 앳된 소년과 이국적인 외모의 여성. 두 사람의 무대 이후 심사위원 3인방이 입을 모아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양현석은 우승 후보 2인의 무대를 보고 "결승전까지 갈 만한 실력!"이라고 단언했다. 보아는 이들의 공연을 보고 넋을 잃었고, 박진영은 "합격이야. 합격"이라고 거듭 말하며 참가자들의 실력에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K팝스타' 제작진은 "강력한 두 명의 우승후보들을 비롯해서 천재적인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계속해서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라며 "엄청난 실력의 참가자들뿐 아니라, 프로그램이 거듭될수록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뿌듯함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자동차 등이 제공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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