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가수 장재인이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나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장재인은 9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저는 오늘 정신이 없어서 신발 짝짝이로 신고 왔어요. 놀림 무지 당함. 당당히 다니려 노력하고 있어요. 분명 두 쪽 다 갈색이었는데. 난 아직 멀었나봐. 같이 웃어넘겨줘요. 쿨한 척 하기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재인은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는 담벼락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그가 신고 있는 신발이 서로 달라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재인씨 점점 예뻐지는 것 같다", "짝짝이 패션. 이제 유행하는건가", "은근히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trio88@osen.co.kr
장재인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