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치어걸로 활약하며 부산에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박기량이 이번에는 국가대표팀의 응원에 나섰다.
박기량은 최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프로야구 라이선스 업체인 스포팅21의 겨울 상품 촬영에서 시즌 중의 화끈한 열기를 되살렸다.
이날 촬영에서 박기량은 야구 대표팀의 2011~2012 시즌 새 의류 모델로 나서 ‘선수들이 입는 복장’이라는 기존의 야구 점퍼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바꿨다.

야구점퍼와 초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준 박기량은 늘씬한 각선미로 촬영 스태프들의 시선을 모았다는 후문.
이날 촬영을 진행한 스포팅21 관계자는 "야구 대표팀 유니폼과 워너프라더스 라이선스 상품 등을 입었는데도 섹시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신상품이 더 빛났다"고 평했다.
박기량은 현재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팀장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프로농구 LG 세이커스 치어리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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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팅2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