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FA 보상선수 좌완 허준혁 지명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12.09 09: 35

SK 와이번스는 9일 FA 이승호의 롯데 자이언츠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좌완 투수 허준혁(21)을 지명했다.
허준혁은 2009년 휘문고를 졸업하고 롯데에 입단, 2010시즌 1군에 데뷔했다. 올 시즌까지 두 시즌 동안 64경기에 출장해 1승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2.0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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