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목욕 타월 한장만 걸치고...'우훗'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2.10 11: 01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이수경이 목욕 타월을 걸친 채 고혹적인 여신의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경은 지난 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종합편성채널 채널 A 월화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촬영 현장에 참석, 특유의 아름다운 몸매 라인을 한껏 드러낸 채 섹시하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촬영은 목욕신이라는 특성상 카메라와 음향, 조명 등 촬영에 투입되는 최소한의 스태프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배우를 배려해 한 번의 촬영으로 모든 것을 완성해야 하는 만큼 스태프들은 초긴장 상태였던 상황.
하지만 이수경은 특유의 밝고 명랑한 미소를 지으며 능청스럽게 촬영을 이어나가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이수경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 어깨를 드러낸 채 1시간 정도 지속된 촬영에도 불구, 단 한마디의 불평도 없이 연신 화사한 미소를 지어 찬사를 받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이수경이 극에서처럼 항상 미소를 지어내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여배우로서는 다소 껄끄러울 수도 있는 목욕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정신이 투철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컬러 오브 우먼'은 두 여자의 불꽃 튀는 경쟁과 솔직 대담한 로맨스를 담아내며 여성들의 공감과 판타지를 자극할 본격 심리 코믹 멜로 드라마로 오는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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