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73%, "셀틱, 하츠에 설욕한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2.09 10: 22

[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0일부터 2일간 펼쳐지는 하이버니언-레인저스(1경기), 셀틱-하츠(2경기), 세인트존스턴-마더웰(3경기)등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들의 73.95%는 셀틱-하츠(2경기)전에서 셀틱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 예상은 14.99%로 집계됐고, 하츠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1.06%로 나타났다. 최종스코어에서는 2-0 셀틱 승리(17.95%)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성용과 차두리가 속한 셀틱은 리그 5연승을 달리고 있는 반면, 하츠는 최근 6경기 전적 1승 1무 4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셀틱이 지난 10월 일격을 당했던 하츠에 설욕전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하이버니언-레인저스(1경기)전에서는 선두 레인저스 승리(75.60%)예상이 최다로 집계됐고, 하이버니언 승리(12.47%)예상과 무승부(11.94%)예상이 뒤를 이었다. 13승 3무 1패로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레인저스가 하위권 하이버니언을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인트존스턴-마더웰(3경기)전에서는 세인트존스턴 승리(41.92%)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고, 마더웰 승리(29.46%)예상과 무승부(28.62%)예상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 예상(13.42%)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4회차는 10일 오후 9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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