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수근, 팬티스타킹 쟁탈전 벌인 사연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1.12.09 10: 36

개그맨 김병만과 이수근이 팬티스타킹 쟁탈전을 벌였다.
김병만과 이수근은 최근 JTBC 토요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시청자들에게 택배로 특별한 물품을 받았다.
첫 촬영에서 두 사람은 텅 빈 방 안에서 달랑 팬티 한 장만 입은 채 하염없이 시청자들의 택배를 기다렸다. 드디어 시청자가 보낸 택배 물품이 촬영장에 도착하면서 두 사람의 못 말리는 치열함 몸 대결이 시작됐다.

특히 택배로 여성용 스타킹이 도착하자 두 사람의 상상도 못한 코믹한 상황이 벌어져 스태프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 사회’는 국내 최초 시도되는 시청자와의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수근과 김병만이 그들만의 고품격(?) 삶을 누리는 신개념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두 사람이 상류 사회를 위해 전국 각지의 시청자들로부터 택배로 물품을 받아야 한다. 두 사람이 어떤 상류 사회를 살아갈 지가 시청자들의 손에 달렸다.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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